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 정보마당 > 산업소식

사노피-아벤티스 신임대표이사에 젠자임 배경은 대표 선임

사노피-아벤티스 신임 대표이사에 젠자임 코리아 배경은 대표가 선임돼 향후 사노피 그룹의 통합을 이끌게 됐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노피-아벤티스의 장 마리 아르노 대표이사의 후임에 젠자임코리아 대표이사인 배경은씨가 선임됐다.

사노피 그룹은 40대의 젊은 CEO 선임으로 그룹 통합에 따른 업무를 진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노피 그룹은 계열사 통합을 위해 통합경영위원회를 운영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노피 그룹으로 통합한 국내 4개 계열사는 제약 부문의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 백신 부문의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랑가 웰라라트나), 희귀질환 치료 등 바이오 부문 젠자임코리아(대표 배경은), 동물의약품 부문 메리알코리아(대표 김종영)다.

하지만 이들 4개 계열사의 통합은 그리 매끄럽계 진행되고 있지는 못한 상태. 통합에 따른 세금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사노피 그룹이 통합하게 되면 매출이 4000억원이 넘어서게 돼 약 40억원 가량의 세금을 내야 한다는 것으로 이 문제가 계열사간 빠른 시일내 통합을 어렵게 만드는 주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젊은 패기의 배경은 사노피-아베티스의 신임 대표이사가 한지붕 네 가족의 회사를 어떻게 꾸려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전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단행
다음글	메디포스트, 줄기세포의 연골 재생 치료 기전, 세계 첫 규명

정보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