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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함께하는 바이오시밀러 개발업체 CEO간담회 성료

작성일 2012-07-31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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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지난 7월27일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바이오시밀러 개발업계 CEO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이희성 청장, 이정석 국장(바이오생약국), 손여원 부장(바이오생약심사부), 김유미 과장(바이오의약품정책과), 최영주 과장(유전자재조합의약품과), 신준수 과장(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이 참석하였으며, 바이오시밀러 개발업계에서는 김태한 사장(삼성바이오로직스), 이종욱 사장(대웅제약), 이경주 사장(종근당). 정명호 사장(바이넥스), 박순재 사장(알테오젠), 김재섭 사장(에이프로젠/한국슈넬생명과학), 기우성 부사장(셀트리온), 송근석 상무(CJ제일제당), 김명진 상무(LG생명과학), 윤세웅 상무(한화케미칼), 황석현 상무(동아제약), 박두홍 전무(녹십자), 최기두 부장(한화케미칼) 등 총 12개업체 CEO 및 임원이 참석하였다.

바이오시밀러 개발 업체 CEO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셀트리온의 항체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제품화 성공을 계기로 국내 바이오시밀러 개발 업체들이 성공 가능성이 낮은 현실을 타개하기 위하여 △선도기업의 허가사례 공유 △한국 바이오시밀러 가이드라인 확립 △ 업계 관심 사항의 수집, 분석, 정리하는 협회의 역할 요구 등을 주문했으며 이희성 식약청장은 국내 바이오시밀러 개발 업체들의 중복 개발에 대한 우려와 관련하여 업체별 특성화를 주문하였고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조약 구입에 있어서도 탄력적인 방안을 다이나믹바이오를 통해 도출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식약청과 업계가 한 테이블에서 격의 없이 문제를 논하고 그 대처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으며 협회는 바이오시밀러 뿐만 아니라 바이오의약품 전 분야에 대해서도 이날 간담회와 같은 기회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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