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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중국의약생물기술협회와 MOU

작성일 2013-10-01 1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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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韓-中 바이오의약품 산업 협력위한 MOU 체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중국의약생물기술협회(China Medicinal Biotech Association, CMBA)와 업무교류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하여 양국의 바이오의약품 최신 기술 정보 교류와 양국 바이오의약품 업체간 협력 증진에 상호 적극 협조키로 약속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김명현)는 중국의약생물기술협회(이사장 팽옥)와 양국의 바이오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지난 9월 25일 중국 심천에서 열린 제6회 China Medicinal Biotech Forum에 참가하여 포럼을 주재한 중국의약생물기술협회(이사장 팽옥, 前 위생부부부장)과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최신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바이오의약품 인허가 관련 규제 정보를 교류하며, △양 기관에 속하는 바이오의약품 업체 간 협력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긴밀히 협력키로 하는 협약을 맺고 양국의 바이오의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키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팽옥 중국의약생물기술협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국 정부가 바이오제약 산업을 2020년 국민경제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신흥7대전략산업으로 지정한 만큼 양국의 기술과 정보를 적극 교류한다면 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이 바이오의약품 산업에 선두적으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하고, “한국과 중국은 이와 입술 같이 사이좋은 관계로 양국의 바이오 의약발전을 위해 많은 부분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명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은 답사를 통해 “양 협회 차원의 협력교류 사업부터 시작해서 빠른 시일 내에 개별 기업 간의 협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금년 안에 협력분야와 방법에 관한 구체적인 실무 의견을 교환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위해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서는 김명현 회장을 비롯 주중한국대사관의 이윤동 식약관과 셀트리온 한영섭 수석부사장 등 6명이 참석했으며, 중국의약생물기술협회에서는 팽옥 이사장을 비롯, 지우쳉 유 부이사장, 지렌 치아오 시니어 컨설턴트 등 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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