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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지정 정부 건의
  • 작성일 2017-04-14 16:03:44
  • 조회수 711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바이오제약기업 간담회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11일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셀트리온에서 열린 바이오제약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바이오제약업계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한국 바이오 업계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바이오클러스터'로 지정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주광수 대표는 11일 송도 셀트리온 2공장에서 열린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초청 간담회에서 "송도는 서울 30분 거리에 있는 도시로, 아시아 지역의 바이오 허브역할을 하는 데 큰 이점이 있다"며 "송도 바이오산업을 특화하려면 우선 클러스터로 지정해서 (바이오)생태계를 유지해야 (바이오 관련)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가 연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가 꿈꾸는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싱가포르나 샌프란시스코의 경우도 클러스터를 통해 성장이 이뤄졌다"며 "송도만 해도 23개 바이오전문기관이 들어와 있는데, (클러스터) 지정이 안 돼 있어서 집적 효과가 떨어진다. 특화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글로벌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투입해 해외 임상 3상을 진행하는 기업에 세제지원을 해달라는 건의도 나왔다. 글로벌 제약사의 국내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싱가포르 수준의 법인세 감면 등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바이오 전문인력 육성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국내 바이오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들어갔는데,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주광수 대표는 "바이오생산 전문인력 등을 교육하는 전문기관을 만들거나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누차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DM BIO,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공장을 짓고 증설을 하고 있는데, 운영인력이 문제가 돼 이에 대해 목마름이 크다. 현재 교육제도는 케미컬(화학) 위주로 돼 있어 바이오는 가르칠 곳도 없고, 가르치는 사람도 없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셀트리온 기우성 대표이사,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 DM BIO 민병조 대표이사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원본기사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7041101000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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